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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엘앤에프, '고객 포트폴리오 확대가 가장 기대된다' 목표가 95,000원 - 한국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5년04월23일 08:32

최종수정 : 2025년04월23일 08:35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에서 23일 엘앤에프(066970)에 대해 '고객 포트폴리오 확대가 가장 기대된다'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9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59.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엘앤에프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엘앤에프(066970)에 대해 '추가 수주 모멘텀이 가장 기대되는 기업: 국내 배터리 셀 3사가 모두 4680 원통형 배터리 수주를 위한 생산 설비를 착공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이미 원통형 하이니켈 양극재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어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셀사(북미 OEM사향) 원통형 양극재 수주 가능성이 높다. 일본 셀사의 End 고객사 판매 볼륨이 크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현재 북미향 양극재 출하 량은 없으나, 북미 수주 성사 시 LLBS와 피노의 전구체로 IRA 보조금 이슈에도 대응 가능하다. 현재 발표된 국내 LFP(CAPA 5만톤)의 실적 기여도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향후 북미 LFP 발표에 따라 재평가 가능성도 존재한다. 실적 추정치 기준 2026년 EV/EBITDA는 15.9배로, 양극재 3사 중 밸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높다. 2차전지 소재 업종 내 최선호주로 매수를 추천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2025년 매출액 2.39조원(+25.4 % YoY), EBITDA -53억원(적자지속), 2026년 매출액 3.73조원(+56.0 % YoY), EBITDA 2,398억원(흑자전환)를 전망한다. 메탈가 하향 안정화 및 리튬 장기계약이 2025 년에 마무리되며 대규모 영업적자를 야기했던 재고자산평가손실이 올해 상반기중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동률 상승으로 인해 2026년 영업이익 1,409억원(OPM 3.8%)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밝혔다.


◆ 엘앤에프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95,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한국투자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95,000원을 제시했다.


◆ 엘앤에프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27,500원, 한국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9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27,500원 대비 -25.5%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KB증권의 80,000원 보다는 18.8% 높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엘앤에프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27,5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64,375원 대비 -22.4%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엘앤에프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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