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3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주택가에서 사다리차가 옆으로 넘어가면서 작업자 2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부평구 부평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배관 작업에 투입된 사다리차가 넘어가면서 50대 A씨 등 작업자 2명이 허리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 |
인천 부평구 주택가에서 작업 중 옆으로 넘어간 사다리차 [사진=인천소방본부] |
또 빌라 담벼락과 시설물 등이 일부 파손되고 주변 정리가 끝날때까지 주변 접근이 통제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배관 교체 작업에 투입된 사다리차가 균형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