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24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실시한 지역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지역사업 추진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을 받은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기획, 집행 및 성과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신규 평가 항목으로 추가됐다. 안성시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한 계획의 실현 가능성,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 및 효율적인 역할 분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승수 안성시 농업정책과장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주민들의 편의성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사업 추진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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