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교육지원청이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평택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31명을 위촉하고 발대식과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27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발맞춰 교사들이 진학 지도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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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이 리더교사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사진=교육지원청] |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리더교사들이 대입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 역량을 높혔다.
또한 2025년 운영 방향, 2026학년도 및 2028학년도 대입전형 소개,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실습 등 다양한 정보 등이 공유됐다.
아울러 주요 6개 대학의 입학사정관들도 순차적으로 강사로 초빙돼 실질적 입시 이슈 정보등이 제공됐다.
평택교육지원청 서권호 교육국장은 "입시 전문성을 갖춘 리더교사 네트워크를 통해 급변하는 대입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