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L 냉장고, 세련된 디자인과 에너지 효율성 보장
무상 AS 5년, 소비자 신뢰 높이는 서비스 전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홈쇼핑은 롯데하이마트의 신규 가전 브랜드 'PLUX'를 28일 단독으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 브랜드는 '가전관념을 바꾸다'를 콘셉트로,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기능을 갖춘 소형 가전을 주력으로 한다.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1인 가구 전용의 330L 소형 냉장고로, 이후 TV, 청소기 등 다양한 가성비 중심의 소형 가전 제품이 매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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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 'PLUX' 론칭... 1인 가구 맞춤 가성비 가전 판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
'PLUX'는 기존 대형, 고기능 중심의 가전 트렌드와 달리 제품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여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동일 용량 상품 대비 약 20%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특히 중요한 판매 채널인 TV, 모바일, SNS를 통해 할인과 경품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더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론칭 제품인 330L 소형 냉장고는 세련된 베이지 컬러 디자인과 소음 및 먼지를 줄이는 후면 먼지 방지 커버, 제균 필터, 에너지효율 1등급의 기능을 제공한다. 무상 AS기간도 기존의 1~2년보다 긴 최대 5년으로 설정했다. 방송 중에는 특별 할인혜택과 함께 타포린백 증정, 냉장고 추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부터 그룹 계열사의 차별화된 상품을 멀티채널에서 선보이며 높은 성과를 얻고 있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1인 가구를 위한 실용적인 맞춤형 가전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PLUX'를 론칭하게 되었다"며 "롯데하이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