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6일 익산 서동축제, 철저한 준비로 품격 갖춘 무대 기대"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은 28일 간부회의를 갖고 "다가오는 황금연휴 동안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행사를 원활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내달 1일 근로자의 날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에 열릴 다양한 문화와 관광 행사 준비 상황이 점검됐다. 특히 3~6일 열릴 익산 서동축제와 관련해 안전관리 및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철저히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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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사진=뉴스핌DB]2025.04.28 lbs0964@newspim.com |
정 시장은 "서동축제를 포함해 연휴에 열리는 행사는 익산의 품격을 보여줄 중요한 무대"라며 "완벽한 준비와 세심한 현장 관리를 통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휴 기간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업무와 휴식을 잘 조율해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추후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연휴 기간 주요 행사 현장과 공공시설 중심으로 점검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연휴 이후 빠른 시정 정상화를 목표로 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장 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선배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에게 더 신뢰받는 시정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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