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맞춤형 안전 개선 사업 성공 사례 분석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이 오는 30일 충남 공주시 국가재난안전교육원에서 '2025년 제1기 지방자치단체장 재난 안전 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 개정에 따라 모든 지방자치단체장은 재난 안전 관리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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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이 2025년 제1기 지방자치단체장 재난 안전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지난해 6월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 개정에 따른 조치로, 모든 지방자치단체장이 재난 안전 관리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kboyu@newspim.com |
이번 교육은 오후 2시부터 5시 10분까지 진행되며, 국가 재난 관리 체계를 주제로 한 이한경 재난 안전 관리본부장의 특강으로 시작된다. 이후에는 지역별 안전진단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안전 개선 사업 사례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앞두고 풍수해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교육도 마련된다.
문영훈 국가재난안전교육원장은 "재난 관리의 최전선에서 책임을 지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과정을 철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