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가격 조정 예정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쉐이크쉑의 대표 버거인 '쉑버거'의 가격이 300원 인상된다.
쉐이크쉑은 30일부터 쉑버거 등 일부 품목 가격을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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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전경. [사진= SPC] |
이번 가격 인상에 따라 쉑버거는 8900원에서 9200원으로 300원 오르고, 핫도그는 5100원에서 5200원으로, 쉐이크는 6800원에서 6900원으로 100원 각각 상승한다.
쉐이크쉑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4월 이후 1년 만이다.
쉐이크쉑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버거를 포함한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가격을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올해 들어서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 주요 버거 프랜차이즈는 잇따라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