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자치경찰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안심순찰대'를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용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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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안심순찰대'가 남해군 초양마을을 순찰하고 있다. [사진=남해군] 2025.05.01 |
'우리동네 안심순찰대'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2인1조로 관내 우범지역, 다중밀집지역(안심귀갓길, 축제행사장, 시장 등)을 순찰하며 범죄를 예방하고 취약요인 신고 및 기타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위험범죄요인 사전제거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동네 안심순찰대가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남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