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30일 예선 접수...7월 19일 본선·20일 결선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에서 전국 청소년들이 펼치는 댄스페스티벌이 열린다.
전국 중고교생들의 경연 방식으로 오는 7월 19~20일 열리는 이번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은 한울원자력본부가 올해 두번째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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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서 한울원전본부가 마련한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이 열린다.[사진=한울원전본부]2025.05.07 nulcheon@newspim.com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전본부는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예선 동영상 접수를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중·고등학생이 주체가 돼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울진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문화를 선도키 위해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전국 중·고등학생 3~10인 댄스팀으로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안무 동영상을 이메일로 보내면 예선 접수가 가능하다. 예선에서 18팀을 선발하고 7월 19일 본선, 7월 20일 결선 및 개인 배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연 결과에 따라 대상(한울원자력본부장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루미에르상(무용 장르 특별상) 1팀, 동상 3팀, 개인 MVP 1명에게 상패와 장학금이 주어진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자유롭게 발산하고,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교류와 성장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포스터에 표시된 QR코드에 접속 시 확인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054-785-2844로 하면 된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