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손지호 남정훈 인턴기자 = 축구를 사랑한 프란치스코의 뒤를 이어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 출신인 '레오 14세'가 선출됐고, 손흥민의 토트넘은 유럽 축구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어린이날 시리즈로 인해 하루 쉬어간 프로야구에서는 NC 다이노스가 16일부터 울산 문수야구장을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하기로 발표했다. 첫 경기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으로 예정돼 있다.
KIA 타이거즈의 황동하는 교통사고로 인해 허리 부상을 입었으며, 진단 결과 회복까지 6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 역시 어깨 부상으로 약 8주간 전력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하루 휴식을 취한다.
다음은 유럽 축구 유로파리그 소식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가 4강 2차전에서 도미닉 솔랑케와 페드로 포로의 연속 골로 노르웨이의 보되 글림트를 합계 스코어 5-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발 부상 여파로 이번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같은 대회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4강 2차전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틱 클루브를 상대로 메이슨 마운트의 멀티골에 힘입어 합계 스코어 7-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토트넘과 맨유의 결승전은 5월 22일 오전 3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최혜진은 미국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2위, 김시우는 PGA 투어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첫날 5언더파 65타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KLPGA에서는 NH투자증권 챔피언십이 열린다. 박민지는 이번 '후원사 대회'에서 최다 타이 20승에 도전한다. 옥태훈은 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K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오늘 프로야구 일정입니다. 오후 6시 30분에 잠실에서 두산과 NC, 수원에서 KT와 롯데, 대구에서 삼성과 LG, 인천에서 SSG와 기아, 고척에서 키움과 한화가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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