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자력 대피...인명피해 없어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13일 오전 8시 7분쯤 대전 동구 판암 톨게이트 인근을 달리던 통근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대전소방본부는 운전자로부터 "차량 후면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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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판암 톨게이트 인근을 달리던 통근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 중이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05.13 jongwon3454@newspim.com |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38명과 장비 13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29분 만인 오전 8시 36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차에는 운전자 한 명만 타고 있었으나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