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키오스크부터 영상편집 등 디지털교육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배움터 교육 강의'를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배움터에서는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법과 온라인 민원서비스 신청, 디지털 건강관리, 영상 편집 등 실생활과 직결되는 교육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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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배움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세종시] 2025.05.14 jongwon3454@newspim.com |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는 종촌종합복지센터를 거점으로 두고 있으며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은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교육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원하는 교육을 받아볼 수 있다.
교육은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수강 신청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교육 일정 등은 디지털배움터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성문현 세종시 정보통계담당관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체험형·실습형 교육을 강화하고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며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보다 능숙하고 편리하게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