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청주 도시바람길숲, 200억 프로젝트 시작...미세먼지·열섬 해소 기대

기사입력 : 2025년05월19일 09:20

최종수정 : 2025년05월19일 09: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도심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 현상 완화를 겨냥한 '청주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의 1차 년도 사업 공사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설계에 착수해 2027년까지 진행될 4개년 기간의 대규모 녹지축 구축 프로젝트다.

방서수변공원 디딤확산숲 계획도.[사진=청주시]2025.05.19 baek3413@newspim.com

총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가 포함된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시 외곽의 산림을 활용한 '바람 생성 숲', 도심 내 공원 및 녹지에 조성되는 '디딤·확산 숲', 이들을 잇는 하천 및 가로변 통로 역할의 '연결 숲'으로 구성된다.

올해의 사업지는 상당구 방서동 방서수변공원과 용암동 월운천 변의 두 곳으로, 총 4.7ha의 규모이다.

방서수변공원에는 '디딤·확산 숲'이 1.9ha에 조성되며, 4월 말에 공사가 시작돼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33억 원이 소요된다.

월운천 변 일원에서는 '연결 숲'을 면적 2.9ha에 조성할 예정으로, 4월에 착공해 6월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비는 13억 원이다.

시는 청원구 내 공원을 대상으로 2차 및 3차 년도 사업인 '바람 생성 숲' 조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본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2027년까지 모든 사업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청주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