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유안타증권에서 19일 GKL(114090)에 대해 '中 MASS 입장객 수 회복 기대'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6,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1.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GKL 리포트 주요내용
유안타증권에서 GKL(114090)에 대해 '3Q25 한시적 中 무비자 입국 허용 이슈: 中 단체 관광객 한시적 무비자 입국 조치가 3Q25(7~9월) 예정된 만큼 관련 실적 개선 및업황 투자 센티 개선이 원활할 것이라 기대한다. 특히 경쟁사 대비 코로나 이전 中 MASS 고객 비중이 높았던 만큼 관련 이슈가 큰 폭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공산이 큰 상황이다. 영업점별로 1Q19 대비 中 입장객 수 회복률은 강남 34%, 용산 51%, 부산 64% 수준으로 회복 룸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1Q25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99억원(+12.2% yoy), 영업이익은 202억원(+46.1%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하였다. 총 드롭액 감소에도 불구 홀드율 상승에 따른 외형 성장을 달성하였고, 마케팅비 효율화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두드러졌다. 총드롭액은 8,2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7% 하락, 홀드율은 전년동기대비 +2.9%pt 증가한 13.1% 수준을 기록하였다. MASS 향 방문객 수 증가 요인이 홀드율 상승으로 이어졌 다. 총 방문객 수는 22.8만명 수준으로 전년동기대비 +7.2% 증가해 19년 대비 54% 수준 까지 회복되었다. 참고로 인당 드랍액은 3.6백만원, 입장객 점유율은 MASS 84.8%, VIP 15.2%를 구성한다.'라고 밝혔다.


◆ GKL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19,000원 -> 16,000원(-15.8%)
- 유안타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유안타증권 이환욱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6,000원은 2024년 11월 19일 발행된 유안타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9,000원 대비 -15.8%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유안타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5월 21일 19,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16,000원을 제시하였다.


◆ GKL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4,450원, 유안타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6,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4,450원 대비 10.7% 높으며, 유안타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KB증권의 15,000원 보다도 6.7% 높다. 이는 유안타증권이 GKL의 향후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4,45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4,50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GKL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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