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가 19일 4차 인선을 발표했다.
부산선대위는 차성환 전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했다.
신진 전 부민협 동지회 회장을 상임선대위원장에, 이지희 진보당 청년위원장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에 선임하는 등 재야와 야당 인사들을 적극 영입해 국민주권 실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 |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
조송현 전 국제신문 논설위원이 대한국민참여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이해룡 부산문화연대 대표와 홍희철 전 을숙도문화회관 관장이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언론계와 문화계 출신 인사들도 영입했다.
이흥만 탈핵시민연대 공동대표와 김해창 경성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민주시민소통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선임돼 환경단체 등 시민사회와의 소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호철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이 지방분권혁신특별위원장에, 류제성 조국혁신당 부산시당 법률위원장이 공명선거지원단 단장에, 심유진 변호사가 법률지원단 부단장에 임명되는 등 법조계 인사들도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며 선대위에 합류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