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시설공단은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를 위해 이지콜 운전원 70여 명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주시설공단 교통약자지원부는 전날 이지콜 운전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금지, 안전거리 확보, 제한속도 및 교통법규 준수, 승객 탑승 전 안전벨트 착용 확인 등 주요 수칙을 강조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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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행 다짐 캠페인'에 참여한 이지콜 운전원들[사진=전주시설공단] 2025.05.20 lbs0964@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전문 강사가 참여해 교통약자 응대 요령과 성폭력 예방, 비상상황 대응 방법 등 서비스 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전주시설공단은 고객 감동을 목표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박만희 교통약자지원부장은 "운전원들이 남다른 사명감으로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승객을 모실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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