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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아워홈 '새 판 짜기' 본격화...'한화 DNA' 이식한다

기사입력 : 2025년05월23일 15:42

최종수정 : 2025년05월23일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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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이사진에 한화맨 전진배치...'뉴 아워홈' 시동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한화그룹 삼남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총괄비전 부사장이 '뉴 아워홈' 퍼즐 완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주 아워홈 이사진을 교체하며 이사회 개편을 마쳤다. 아워홈 오너일가로 채워졌던 이사회는 '한화맨'을 전진배치하고 '한화 DNA' 이식에 나섰다. 김동선 부사장은 무보수로 아워홈 미래비전총괄로 합류하며 양사의 조직 통합 작업이 조속히 안정화될 수 있게 힘을 보태는 분위기다.

아워홈 본사 전경. [사진= 아워홈]

◆이사진 교체 완료...한화맨 3인으로 채웠다

23일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아워홈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한화 출신 인사들로 새 이사진을 선임했다. 김 부사장이 주도한 이번 인사는 '뉴 아워홈' 비전 실행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TF장 출신인 김태원 아워홈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종승 전 한화푸드테크 대표, 류형우 한화갤러리아 최고투자책임자(CIO) 3명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아워홈은 이사회 의결 이후 등기 절차도 모두 마친 상태다. 

김태원 아워홈 신임 대표이사. [사진=아워홈]

사내이사 면면을 살펴보면, 김태원 신임 대표는 지난해부터는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TFT를 이끌며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힘써왔다. 특히 아워홈 인수를 이끈 김동선 부사장을 도와 이번 빅딜을 성사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1976년생 이종승 전 대표는 2023년 10월 말부터 올해 초까지 2년여간 한화푸드테크를 이끌었으나, 지난 3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향후 아워홈과 한화푸드테크간 사업 연계안을 마련할 적임자로 발탁됐다는 평가다.  

1990년생인 류형우 CIO도 아워홈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류 CIO는 아워홈에서 전략실장을 맡으며 신규 사업과 투자 등을 총괄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내이사와 함께 아워홈은 박찬우 IMM크레딧앤솔루션(ICS) 대표이사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박 대표는 한화가 아워홈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우리집에프앤비 이사회에도 기타비상무이사로 이름을 올라 있다. 

앞서 한화호텔은 지난 15일 아워홈 매각대금 8695억원을 지급하고 지분 58.62%를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김 부사장은 한화호텔이 아워홈 최대주주로 올라선 지 딱 하루 만에 임시주주총회에 이어 이사회를 연이어 열고 이사진 선임을 일사천리로 마무리 지었다. 아워홈 경영 컨트롤타워인 만큼 속도감 있게 이사회 개편을 완료한 것이다.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아워홈 인수의 의미와 청사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뉴 아워홈' 비전 제시...계열사간 시너지 낸다

한화와 아워홈의 통합 작업은 김태원 대표를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김동선 부사장은 아워홈 인수 이후 아워홈에 '한화식(式) DNA'를 이식해 '뉴(NEW) 아워홈'으로 변화시킨다는 복안이다. 다만 양사간 통합은 환골탈태가 아닌 각사의 강점을 중심으로 긍정적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아워홈의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화 유통 서비스 부문과 협업해 더 나은 아워홈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아워홈의 강점과 그룹 계열사인 한화호텔, 한화푸드테크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한화로보틱스의 로봇기술과 한화푸드테크의 주방 자동화 역량을 접목해 푸드테크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푸드테크 사업은 한화그룹이 낙점한 신사업으로, 아워홈이 한화 계열사 사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아워홈의 전국 850여개 급식 사업장에 한화로보틱스의 조리로봇과 푸드테크의 주방 자동화 시스템 등을 도입하는 식이다. 첨단 기술을 사업장에 접목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여 사업 효율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선 부사장은 지난 20일 '뉴 아워홈' 선포식을 개최하고 경영 참여를 공식화했다. 김 부사장은 아워홈에서도 미래비전총괄직을 맡으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다만 새로운 아워홈이 조직 안정화를 이루기 전까지 보수는 받지 않기로 했다.

김 부사장은 아워홈의 경쟁력 제고 방안으로 ▲밸류체인 확대를 통한 원가 절감 ▲생산 물류 전처리 효율화 ▲세계 최고 수준의 주방 자동화 기술력 확보 등을 제시했다.

아워홈 임직원 달래기에도 직접 나섰다. 김 부사장은 최근 사내 인트라넷에 "여러분은 이제 한화의 가족"이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리며 소속감을 강조했다. 한화에 인수된 이후 아워홈 임직원의 불안감을 잠재워 원만 하고 빠르게 조직 통합을 이루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태원 아워홈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서울 아워홈 본사에서 '뉴 아워홈'의 비전을 밝히고 있다. [사진=아워홈]

◆아워홈 지휘봉 잡은 김태원 "매출 5조 달성하겠다"

아워홈의 지휘봉을 잡은 김태원 대표는 김동선 부사장과 손발을 맞춰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고 글로벌 진출도 꾀할 것으로 관측된다. 우선적으로 주력 사업인 급식 부문과 가정간편식(HMR), 외식사업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해외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는 이러한 사업 구상을 토대로 구체적인 매출 청사진도 내놨다. 김 대표는 아워홈의 새 비전이 실현되는 시기를 오는 2030년으로 정하고 향후 5년 뒤 매출 5조원, 영업이익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 대표는 "아워홈을 명실상부한 국내 선두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며 "글로벌 독점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업계 해외 매출 국내 1위를 달성하겠다. 이를 통해 급식을 비롯해 K-푸드의 세계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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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 테더 '5700원·1600원' 제각각 거래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표적인 달러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 가격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크게 널뛰었다. 한때 가상자산 시장이 흔들리자 1600원에서 5700원까지 오가며 심한 변동성을 나타낸 것이다. 달러와 1:1 연동돼 '안전성'을 강조했지만 정작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불안정적인 자산이 된 셈이다. 1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6시쯤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테더 가격이 1655원까지 치솟았다. 당시 미국 트럼프대통령이 희토류 수출 통제에 맞서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이 급락했고 이에 따라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에 수요가 몰린 여파다. 빗썸에서 거래된 테더 시세창. [사진= 빗썸 갈무리] 테더는 달러와 1:1로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이다. 이때 달러/원 환율은 1436원이었지만 김치프리미엄이 10% 이상 붙으면서 테더 가격이 환율 이상으로 벌어졌다. 김치프리미엄은 국내와 해외거래소 간 가상자산 가격 차이를 의미한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는 테더 가격이 5755원까지 오르는 이상 급등 현상도 발생했다. 달러/원 환율을 상회한 것은 물론 업비트를 비롯한 다른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거래 가격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특히 빗썸의 경우 렌딩(코인 대여) 서비스 청산 과정에서 이 같은 급등 현상이 발생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빗썸의 렌딩서비스는 대여한 메이저 자산의 시세가 급등락해 자동상환 레벨에 도달하면 모두 시장가로 매도되는 구조다. 이후 확보된 원화로 대여했던 가상자산을 시장가로 매수해 상환하게 된다. 청산 과정에서 시장가 매수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면서 테더 가격을 계속 밀어 올렸다는 관측이다. 테더 가격이 급격히 뛰면서 빗썸에서 테더를 대여한 일부 투자자들은 예기치 못한 청산 사태를 겪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관련 빗썸은 상환 매매 발생 시 시세 왜곡 상태를 방지하는 '도미노 청산 방지 시스템'의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후속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통상 달러 등 실물자산과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은 가상자산 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꼽혀왔다. 테더 또한 국내 시장에서 달러 자산의 저장 및 거래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게 평가됐다. 그런데 이번 변동성 장세에서 국내 거래소의 테더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급등, 사실상 '스테이블코인=안전성'이라는 개념이 깨진 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테더(USDT) 는 스테이블코인이기 때문에 다른 코인 가격이 변하더라도 가치는 유지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테더 수요가 높은 국내 하락장에는 1달러보다 가격이 높아지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며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파생상품을 사용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거래 청산을 막기 위해 추가 테더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의 주의도 요구된다. 국내시장에서 테더를 포함한 특정 가상자산에 대한 공급 대비 수요가 순간적으로 크게 앞서면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이 또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관련해 이날 기준 빗썸 내 대여금액 1위 종목은 테더로 대여 금액은 933억원이 달한다. 이는 2위인 비트코인 대여금액(218억원)의 4배 수준이다. 코인 대여 서비스 상위 자산인만큼 변동성 위기 시 청산 위험도 높게 평가된다.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해외 거래소에서 가상자산 급등락이 발생할 때 국내 거래소에서 해당 가격변동이 100% 반영되지 않아 김치프리미엄 또는 역프리미엄이 발생하고 여기에는 테더도 포함된다"며 "이번 폭락 사태의 경우 국내 거래소의 원화 거래가격이 폭락을 전부 반영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김치프리미엄이 붙게 됐다"고 설명했다. romeok@newspim.com 2025-10-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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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온스당 4100달러 돌파…유가 상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중국 간 여전한 무역 갈등 우려와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13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4100달러를 돌파했다. 국제유가는 반등했는데 백악관이 중국과의 긴장 완화를 위한 합의 가능성을 시사한 데 주목하며 배럴당 60달러 아래에 머물렀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12월물은 3.3% 뛴 온스당 4,133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한때 4,116.77달러까지 올랐다가 한국시간 기준 14일 오전 2시 47분 기준 2.2% 오른 온스당 4,106.48달러를 기록했다. 금괴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한 중국에 오는 11월 1일부터 추가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고, 이달 말 한국 경주에서 예정됐던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만날 이유가 없는 것 같다"며 부정적으로 발언해 긴장감을 키웠다. 이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을 만날 것으로 낙관하면서 갈등 완화를 시사하긴 했으나,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완전히 떨치지는 못했다. 금 가격은 올해 들어 56% 상승하며 지난주 처음으로 4,000달러 선을 돌파했다. 이번 상승세는 지정학적·경제적 불확실성,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 중앙은행들의 꾸준한 금 매입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블루라인퓨처스의 최고시장전략가 필립 스트리블은 "금 가격의 상승 모멘텀은 충분히 이어질 수 있다"며 "2026년 말까지 5,00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들의 꾸준한 매입, 탄탄한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 미·중 무역 긴장, 그리고 낮은 미국 금리 전망이 금 시장의 구조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레이더들은 10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97%, 12월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하고 있다. 금은 이자 수익이 없는 자산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저금리 환경에서 강세를 보인다. 애나 폴슨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국 경제학회(NABE) 연례회의에서 올해 2차례 추가 금리 인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소시에테제네랄 애널리스트들은 금 가격이 2026년에 5,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는 내년 금 가격 평균 전망치를 4,48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상품 리서치 글로벌 헤드 수키 쿠퍼는 "이번 랠리는 지속될 여력이 있다고 보지만, 장기 상승세를 위해서는 단기 조정이 오히려 건강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물 은 가격은 3.1% 오른 온스당 51.82달러를 기록했으며, 장중 한때 52.12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과 마찬가지로 은 가격도 금리 인하 기대와 공급 부족 등 요인으로 지지를 받고 있다. 유가도 미중 관련 소식을 지켜보며 반등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2월물은 배럴당 59센트(0.9%) 오른 63.32달러에 마감했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물은 59센트(1%) 상승한 59.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중국과의 관계는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11월 1일로 예정된 관세 부과 계획은 여전히 유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 깊숙이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토마호크 미사일'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회원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 회원국으로부터의 원유 공급 차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유가 상승 재료가 됐다. DBS의 애널리스트 수브로 사카르는 "현재 시장의 매도세는 워싱턴과 베이징이 협상 의지를 보이면서 진정된 모습"이라며 "단기적 유가 흐름은 결국 무역 협상의 결과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OPEC은 이날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의 전 세계 석유 수요 증가 전망치를 기존 수준으로 유지했다. OPEC은 보고서에서, OPEC+ 산유국들의 증산이 이어지면서 2026년 석유 공급 부족 규모가 이전 예상보다 훨씬 작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합의가 이뤄지면서, 전 세계 원유의 3분의 1이 생산되는 중동 지역에서 전투가 재점화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완화됐다. 이날 하마스는 가자지구에 남아 있던 마지막 생존 이스라엘 인질들을 석방했다. kwonjiun@newspim.com 2025-10-14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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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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