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정연욱 국회의원은 7일 '글로벌비치·문화허브 광안리'의 일환으로, 복합문화공간 '포디움 다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연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승연 부산시의원, 김보언·김태성·조병제 수영구 의원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K-팝·국제게임행사 등 글로벌문화콘텐츠 광안리 유치를 추진하고, 포디움 다이브는 문화공간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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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국회의원(맨 오른쪽 두 번째)이 7일 복합문화공간 '포디움 다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정연욱 의원실] 2025.06.07 |
이 외에도 양측은 주민참여형 문화행사, 지역 예술인 전시·공연, 청년예술인 지원, 문화소외계층 접근성 강화 등 지역문화사업 전반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들은 '품격있는 아침' 독서모임, 청소년도슨트 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 맞춤형 문화공감 정책을 제안하며, 실질적 주민 혜택을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
최용석 포디움 대표는 "포디움이 지역 문화예술인의 무대이자 기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문화예술은 연 100만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비치 광안리 실현의 핵심콘텐츠"라며 "지역밀착형 문화협력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