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걷기 여행자 전통과 현대의 모습 한 눈에 담아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13~15일 강원 강릉시에서 열린 2025 글로벌 강릉트레일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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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 강릉 트레일 페스타에 참여한 걷기 여행자들이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사진=강릉시] 2025.06.15 onemoregive@newspim.com |
국내외 걷기 여행자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올해 페스타에는 대만, 몽골, 부탄, 일본 등 아시아트레일 회원국 회원들과 한국걷는길연합 15개 단체 150여명이 참가해 걷기 여행의 아름다움을 공유했다.
지난 13일부터 열린 강릉트레일 페스타는 걷는 길 교류의 장, 트레일 진행,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면서 글로벌 강릉의 맛과 멋을 국내외에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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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 강릉 트레일 페스타에 참여한 걷기 여행자들이 강릉 농악을 즐기고 있다.[사진=강릉시] 2025.06.15 onemoregive@newspim.com |
국내외 걷기 여행자들은 강릉에서 하슬라아트월드, 오죽헌 등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힐링하고 전통과 진화된 현대의 모습을 한 눈에 담아내는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강릉의 걷는 길이 K-트레일로 거듭나 아시아의 힐링관광 수도 강릉으로 도약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