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신부 131명을 6월 27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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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돌봄 안내 포스터. [사진=수원시] |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임신·출산 과정에서 신체· 정서적 준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사지원 서비스 비용(1인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수원새빛돌봄 특화사업 중 하나다.
모집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 출산 전 임신부 가구다.
기관별로 중복 신청은 할 수 없고, 참여자는 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가사지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공동체 프로그램과 가사지원서비스는 개별 신청할 수 없다.
이번 사업은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수원YWCA,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모집이 마감돼 신청할 수 없다.
신청 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관에 마감 여부를 확인하고, 각 기관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