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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설악 국제 트레킹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기사입력 : 2025년06월22일 15:01

최종수정 : 2025년06월22일 15:01

달마봉 특별 개방…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5 설악 국제 트레킹 페스티벌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속초시 일원에서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 1000명이 함께했다.

올해 행사는 달마봉 코스를 포함해 두 개의 트레킹 루트가 임시로 전면 개방돼 관심을 모았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5.06.22 onemoregive@newspim.com

첫날인 21일에는 달마봉 코스에만 약 7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설악동 C지구 설향공원에서 기념 메달과 생수, 생맥주를 제공받았으며 완주 후 맥주 파티에도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과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설악산 달마봉은 평소 출입이 제한된 구간으로 이번 행사 기간에 한해 특별히 임시 개방됐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숙박업소와 식음료 업계 등 관광 산업 전반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

2019년 이후 중단됐던 대표 걷기 대회가 재개되며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기대감도 높아졌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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