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현대건설, 사업지 맞춤형 '토털 케어' 서비스 도입…압구정 재건축 첫선

기사입력 : 2025년06월27일 16:38

최종수정 : 2025년06월27일 16: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건축·재개발 고객 대상…자산·이주·입주 '원스톱' 컨설팅
압구정 재건축에 'A.PT 서비스' 첫 적용…전문가 1:1 플래닝
"변화하는 트렌드 맞춰 고객 신뢰 강화…차별화된 지원 나설 것"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도시정비사업의 핵심 사업지를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지원을 강화한다.

27일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압구정 재건축 사업지에 맞춤형 컨설팅 'A.PT(Apgujeong Private Table) 서비스'를 시작으로, 사업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춘 토털 케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복잡한 정비사업 절차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지역 및 단지별 특성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전문가의 1대 1 플래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사진=뉴스핌DB]

압구정 재건축 사업지에 처음으로 도입된 'A.PT 서비스'는 ▲자산 컨설팅 ▲이주 컨설팅 ▲입주 컨설팅의 세 가지 패키지로 구성된다.

'자산 컨설팅'은 재건축 단계별 가이드, 대체주택 안내, 세무·금융 전문가와 연계한 상속·증여·절세·자산관리 상담 등을 지원한다. '이주 컨설팅'은 현대건설이 AI 빅데이터 기술로 개발한 '압구정 고객 맞춤형 부동산 솔루션'을 활용해 임시 거주 주택 추천부터 이사·보관 업체 연계까지 전방위적으로 돕는다. '입주 컨설팅'은 제휴 업체를 통해 입주 청소, 인테리어, 홈 스타일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분담금 납부 및 대출 절차를 안내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A.PT 서비스는 압구정 재건축 사업 과정에서 고객들이 겪는 불편과 고민을 줄이기 위해 계획된 업계 최초의 시도"라며 "변화하는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최고의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신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