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 방어리항 앞 해상서 제트스키와 모터보트가 충돌해 30대 제트스키 운항자가 숨졌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청하면 방어리항 앞 해상에서 '제트스키 타다가 사람을 잃어버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구조인력을 급파해 해상에 추락한 심정지 상태의 제트스키 운항자 A(30대)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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