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경찰서는 1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지역경찰 관리자 워크숍을 열고 현장 대응력 강화와 협력치안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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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찰서, 지역경찰 관리자 워크숍.[사진=동해경찰서] 2025.07.01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한지수 동해경찰서장을 비롯해 범죄예방대응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순찰팀장 등 최일선 책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지휘보고·지휘체계 확립, 현장 경찰관 피습 대비 안전 확보 방안,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 등 주요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한지수 서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한 동해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중간관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경찰관 대상 범죄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동해지역 역시 주민 체감 치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워크숍은 실질적 대응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협업 문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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