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印 당국, 주식파생 광풍에 떼돈 번 美펀드 계좌압류..."불법 거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증시 규제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BI)가 글로벌 트레이딩 기업 제인 스트리트(Jane Street)의 계좌를 압류하고 인도 증시에서의 거래를 금지했다. 불법 거래로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이유다.

4일(현지 시간) CNBC와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SEBI는 전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가처분명령에서 "제인 스트리트의 인도 증시 접근이 제한되며 주식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매수·매도 또는 기타 방식으로 거래하는 것도 금지된다"고 밝혔다.

SEBI는 또한 제인 스트리트가 불법적으로 취득한 것으로 추정되는 484억 루피(약5억 6000만 달러, 약 7730억원)를 압류한다며, 각 은행에 대해 SEBI의 승인 없이는 제인 스트리트의 계열사들이 공동 또는 개별적으로 계좌에서 자금을 인출하지 못하도록 명령했다.

제인 스트리트는 지수 조작 혐의를 받고 있다.

SEBI는 105페이지 분량의 가처분명령에서 "제인 스트리트는 옵션 거래에서 공격적인 포지션을 구축한 뒤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기초 주식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며 "주간 지수 옵션 만기일에 현물 및 선물 시장에 상당한 거래량을 유발해 지수 수준을 조작함으로써 이득을 얻었다"고 지적했다.

제인 스트리트가 인도 은행 종목을 추적하는 니프티 뱅크 지수 12개 구성 종목의 주식과 선물을 공격적으로 대량 매수한 뒤 해당 지수가 하락하는 데 베팅해 지수 하락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막대한 수익을 냈다는 주장이다.

SEBI는 제인 스트리트가 인도에 법인을 설립한 만큼 외국 포트폴리오 투자자가 현물 시장에서 일중 포지션을 취하는 것을 금지하는 인도 규정을 위반한 것은 아니라면서도 거래 규모와 강도, 짧은 시간 내에 경제적 이유 없이 반복적으로 매매를 한 것 등을 고려할 때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조작 의도가 있던 것이라고 판단했다.

제인 스트리트 측은 SEBI의 명령에 이의를 제기했으며, 당국과 추가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

한편 SEBI의 제인 스트리트 관련 결정은 시타델 증권(Citadel Securities)과 IMC 트레이딩 등 글로벌 기관이 인도 파생상품 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국제파생상품협회 자료에 따르면, 인도는 세계 최대 파생상품 시장으로, 4월 기준 전 세계 주식 파생상품 거래액 73억 달러 중 60%가 인도 증시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지난해 인도에서 파생상품 거래로 23억 달러(약 3조 1395억원) 이상의 순수익을 올린 제인 스트리트가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됐다"고 지적했다. 

[인도 로이터=뉴스핌]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 로고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