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조근제 군수가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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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경남 함안군수가 10일 군청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김용수 회장으로부터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함안군] 2025.07.10 |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김용수 회장은 함안군청을 방문해 조 군수에게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군민 복리 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자유장을 전달했다.
자유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인류 평화, 번영에 기여한 각국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이다. 이번 수상은 조 군수가 민선 8기 함안군수로서 군정 혁신, 지역 균형발전, 군민 복지 증진 등에서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조 군수는 취임 이후 지방자치와 자치분권 강화, 국제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정 성과를 이끌며 자유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수상은 함안군민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가치 위에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함안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1967년 창설된 국제민간기구로 타이완에 본부를 두고 139개국이 가입해 있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에 힘쓰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