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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강원도와 '동해선 관광벨트' 구축…동해안권 관광 활성화 맞손

기사입력 : 2025년07월11일 08:02

최종수정 : 2025년07월11일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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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대상 원데이 투어 및 맞춤형 테마상품 확대
부울경 광역관광상품과 동해선 테마관광열차상품 선보여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을 강화하고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부산시가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선을 연계한 협력을 강화하고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4.28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홍보단 100여 명이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동해선 부전역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강원 관광을 홍보한다. 홍보 캠페인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박형준 시장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부산관광공사와 강원관광재단은 동해선을 활용한 내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시는 올해 부산을 거점으로 한 광역관광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대상 원데이 투어상품(SIC), 맞춤형 테마상품(SIT), 부울경 광역관광상품 등 49종을 출시한 바 있다. 7월부터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와 협력해 동해선 테마관광열차상품도 선보인다.

동해선 ITX-마음은 환승 없이 부산과 강릉을 직접 연결하며, 5월 기준 누적 이용객이 8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과 강원이 보유한 해안선, 문화, 해양레저산업 등 관광 자산은 동해안 관광벨트 구축의 최적 조건"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부산이 동해안권 광역관광의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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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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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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