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전남은 한몸…함께 농업 발전 이끌자"

기사입력 : 2025년07월14일 15:52

최종수정 : 2025년07월14일 15: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영호남 농업인 화합 한마당…450명 참석
전남 우수 사례 벤치마킹 통한 혁신 추구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4일 창원시 삼진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영호남 농업인 화합 한마당'을 주최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14일 창원시 삼진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호남 농업인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환영사를 통해 영호남 농업인 간의 상호 협력과 농업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5.07.14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전남도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 45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농업 발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남과 전남은 한몸이며, 농업도 한마음으로 이어져 있다"면서 "기후와 품종 등 유사한 환경에서 함께 성장해온 만큼 서로 배우며 대한민국 농업 발전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농업, 스마트농업, 수출농업 등 미래 지향적 농정 추진에 힘쓰겠다"며 "전남도의 우수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는 안병화 경남도연합회장과 홍영신 전남도연합회장 등 양 도 연합회 임원이 참석했으며, 영호남 농업인 결의문 낭독, 산불 피해 성금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경남도연합회는 산청·하동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500만 원을 도에 기탁했고, 양 연합회가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씩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별 현안 공유와 실질적 협력 방안 모색에 뜻을 모았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는 도내 회원 약 1만 3천 명 규모로 교육 및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