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수법, 개인 맞춤형 피드백 전략 집중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고경력 교사의 AI 및 디지털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생님의 지혜에 AI를 더하다' 밀착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고경력 교사가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교육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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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선생님의 지혜에 AI를 더하다' 밀착형 직무연수 [사진=부산시교육청] 2025.07.17 |
주요 내용으로 디지털 도구 활용 뿐만 아니라 AI기반 수업 설계·학습자 맞춤 피드백 전략까지 함께 다룬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숙련 교사들이 AI·디지털 교수법을 현장 상황에 맞춰 적용하고,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밀착형 지원에 나선다.
연수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개별 현장 지원을 제공해 실제 수업 혁신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고경력 교사들이 디지털 교수 역량을 갖추고 미래 교육을 이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AI를 도구로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과 상시 소통을 통해 다양한 맞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