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김남길과 김영광의 '트리거'…"총 범죄 미화 아닌 사회 갈등 그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발칙한 상상이 현실이 된다는 게 즐겁다"

2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트리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권오승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남길, 김영광, 박훈, 길해연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리스 '트리거'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7.22 moonddo00@newspim.com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다.

권오승 감독은 "답답한 현실을 살다보면 허황된 상상을 많이 하는데 발칙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이야기다"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이어 "안타까운 사건 사고를 많이 보며 한국 사회가 대립과 갈등에 놓였다고 생각했다. 이를 역이용해서 안 좋은 행동은 한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궁금해졌다. 다른 액션 영화에서는 총을 싸움의 도구로 많이 사용하는데 트리거는 총이 이야기의 중심에서 작용한다. 방아쇠를 당기는 사람과 그 상황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는 게 우리 작품의 차별점"이라고 덧붙였다.

트리거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전날 오후 9시 30분쯤 인천 송도의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사제 총기를 사용해 산탄 2발을 30대 아들에게 발사하며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집 안에는 피해자의 아내와 미성년 자녀 2명이 있었다. 모두 총격 장면을 모두 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오승 감독은 "우선 안타까운 사고 발생에 무거운 마음이다.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트리거는 총을 잡게되는 사연이나 결과를 보면 어제 일어났던 일과는 전혀 다른 접근, 방식의 결과가 나온다. 절대 범죄를 미화할 수는 없다. 사연들이 연결과 연결이 돼 작품 끝에 이도가 어떤 목소리를 낸다. 작품을 끝까지 보면 범죄 미화와는 전혀 관련 없고 작품의 방향성이 명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실 트리거는 올 1월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된 이름과 같은 제목이다. 이에대해 권 감독은 "처음 대본을 쓰고 끝낼 때까지 예상을 못했던 일이다. '트리거'라는 제목은 작품의 핵심이 되는 키워드라서 놓기 아쉬웠다. 오히려 타 OTT에 있는 트리거와 넷플릭스의 트리거가 어떻게 다른지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리스 '트리거'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7.22 moonddo00@newspim.com

김남길은 "발칙한 상상이 현실이 된다는 기획에 끌려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고 김영광은 "내가 맡은 문백이라는 캐릭터가 신선하게 느껴졌다. 자유분방한 친구가 어떻게 변할까 궁금해졌다.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는 캐릭터라서 이 역할을 꼭 해야겠다"고 밝혔다.

액션물 강자 김남길은 "이번 작품에서는 절제된 액션을 하려고했다. 이도라는 캐릭터가 누군가를 지키기위해 총을 드는 것에 마음의 무게를 느끼던 캐릭터다. 그런 이유로 총을 내려놓고, 총이 아니어도 사람을 구할 수 있음을 실천해가는 인물이다. 단순히 누군가를 해하는 액션보다는, 다양한 가치관들을 갖고있는 인물이라서 과격한 액션보다는 절제된 액션을 했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이도는 이야기를 이끄는 사람이 아니라 인물들을 따라가는 느낌이다. 에피소드들마다 인물의 감정과 정서를 깨지 않는 선에서 관찰자의 입장에서 다가갔다"고 설명했다.

김영광은 "문백이는 어느날 갑자기 이도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조력자다. 자유롭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나는 내향적인 사람인데 문백이는 외향적인 캐릭터다.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극에는 외향적인 모습이 더 어울리는 거 같아 외향성을 즐겼다. 극초반에는 접근이 편한 의상을 입었다면 뒤로 갈수록 트리거의 재미적 요소와 화려한 부분을 생각해서 의상을 다채롭고 화려하게 입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리스 '트리거'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7.22 moonddo00@newspim.com

권오승 감독은 "연기는 다들 넘사벽이다. 트리거는 총을 소재로 하지만 사람 얘기를 한다. 이도라는 캐릭터는 무게감, 진정성있는 태도, 호소력이 있어야된다고 생각했다. 그런 부분이 평소 김남길과 100% 맞다고 생각했다. 눈을 보면 이상한 마력이 있다. 이런 것들이 시청자들에게 진정성을 전달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백이는 대본 작업을 끝내자마자 떠오른 배우가 김영광이었다. 연기 폭과 깊이가 진화하는 배우라고 느꼈다. 다양한 모습을 소화해야할 문백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였다"고 전했다.

또 "박훈과 길해연은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신뢰가 있다. 길해연은 김혜자 선배님을 잇는 제2의 국민 엄마로 만들고싶었다. 사연을 만났을 때 공감을 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배우다. 박훈이 맡은 캐릭터는 카리스마와 보이지 않는 따뜻함이 있어야하는 캐릭터라서 박훈을 선택했다"고 했다.

박훈은 "구정만은 구정물 같은 인상이었다. 이 인물이 총을 만나게되며 내재돼있던 인간의 상승욕구를 갑자기 표출하는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나라 남자라면 군대를 다녀와서 총을 어느정도 다룰 줄 안다. 내가 맡은 구정만은 총을 잘 못 다루는 캐릭턴데 나는 총을 어느정도 다룰 줄 알아서 어떻게 총을 다뤄야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길해연은 "오경숙은 비정규직 아들이 노동 현장에서 사망했다. 세상을 향해 내 얘기를 들어달라고 간절하게 시위를 하는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김남길은 "김영광이 전에 했던 작품을 봤을 때 로맨스에 특화된 배우라고 생각했다.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포텐이 촬영하며 터졌다. 같이 하면서 신선함을 느껴 좋았고 작품을 보는 사람들도 그런 의미에서 좋아하실 것 같다"며 "배우들마다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성향이 있다. 영광이는 배려하면서 티키타카를 맞춰준다. 잘 안 맞춰주는 것 처럼 보이지만 촬영이 진행되면서 배려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영광은 '트리거'로 시작된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기도 했다. 김영광은 "나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다. '트리거'라는 작품을 시작하면서 고양이 두 마리를 가족으로 만났다. 캐릭터 이름이 '문백'이라 이름을 '문이', '백이'로 지었다. 이 작품과 같이 시작하게 된 느낌"이라고 반려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트리거는 오는 25일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동시 공개된다.

moondd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