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1회 행정문화분과 의정자문회의 개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3일 오전 의원회관에서 2025년 제1회 행정문화분과 의정자문회의를 열고 부산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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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제1회 행정문화분과 의정자문회의 [사진=부산시의회] 2025.07.23 |
회의는 2024 국민생활체육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스포츠시설 확대와 체육 환경 개선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규칙적 체육 활동이 의료비 절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며, 운동 참여가 저조한 시민의 활동 독려를 강조했다.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관해 구·군 체육회의 역할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는 행정문화위원뿐 아니라 부산시 생활체육과 실무자들도 함께 참석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시의회와 행정 간 소통을 강화했다.
송상조 위원장은 "부산의 체육시설 확충과 환경 개선에 정책력을 쏟을 것"이라며 "2025년 부산 개최 전국체육대회를 계기로 스포츠 도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 인프라를 꾸준히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