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5만 원 정책지원금 지급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비쿠폰을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사용한 시민과 신규 동백전 가맹점 대표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동백전으로 소비쿠폰 합산 18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과 기간 내 가맹점 신규 가입 대표자가 자동으로 응모 대상이다.
당첨자에게는 1등 5만 원, 2등 3만 원, 3등 2만 원 상당의 동백전 정책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민 부문에서는 1등 10명, 2등 100명, 3등 5000명, 가맹점 대표 부문에서는 1등 30명, 2등 100명, 3등 500명에게 각각 지원금을 준다.
동백전 가맹점 신청은 동백전 누리집과 앱 내 배너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과 당첨자 발표는 9월 중 동백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이벤트가 신속한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소비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