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산시, 기장군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기관공급 추진

기사입력 : 2025년07월24일 08:10

최종수정 : 2025년07월24일 08: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LH·상공회의소·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4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LH임대주택 기장군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기관공급 사업'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LH임대주택 기장군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기관공급 사업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3.15

시는 지난 7월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상공회의소, 산업단지 공단·조합, 부산경제진흥원 등과 '동부산권(기장)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맺고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LH 임대주택 263호를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으로 기관공급하기로 했다.

공급 단지는 정관4단지 45호, 정관5단지 62호, 정관7단지 76호, 정관행복 80호 등 4곳이며, 대상 기업은 기장군 내에 주택이 없는 근로자를 입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재)부산경제진흥원의 중소기업 자금지원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업이 신청 호수를 초과할 경우 근로자 수, 기업 운영 기간, 기술 인증, 수출 실적, 신규 채용 현황 등을 종합 평가해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20일 개별 통보하고 플랫폼에 게시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기장군 중소기업 근로자 주거 안정과 출퇴근 문제 해소에 기여해 지역 산업 지속 가능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민관 협력으로 구인난과 근로자 주거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