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산근현대역사관, 광복 80주년 기념 다양한 행사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7월25일 07:42

최종수정 : 2025년07월25일 07: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백산 안희제 선생 영화 상영 및 감독과 대화
델리카토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등 선보여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5일과 23일 별관에서 독립운동과 광복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 오후 7시에는 별관 살롱에서 백산 안희제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 '백산-의령에서 발해까지'를 상영한다.

2025년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살롱 자료 [사진=부산근현대역사관] 2025.07.25

영화 관람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돼 선생의 의병활동과 임시정부 지원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공적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안희제 선생은 김구, 김좌진과 함께 '삼백'으로 불렸으며, 임시정부 자금의 상당 부분을 부산에서 설립한 '백산무역주식회사'에서 지원했다.

8월 23일 오후 4시에는 별관에서 델리카토심포니오케스트라가 기념 공연을 펼친다.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 테너 김지호,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우, 피아니스트 강수근이 출연하며, 부산 출신 독립운동가 한유한의 '압록강 행진곡'과 금수현 작곡 '8월 15일'을 포함한 광복의 의미를 담은 곡들이 연주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정보는 역사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이번 행사는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인물들의 희생과 음악을 통한 구국 활동을 재조명한다"며 "영화와 공연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