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아이티켐, 공모가 상단 1만6100원 확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스닥 상장 도전 기업 중 최고 수준 확약 비율…25.5% 의무보유 확약 확보
오는 28일~29일 양일간 일반 청약 진행…8월 7일 코스닥 시장 상장 목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의약·전자소재를 아우르는 첨단소재 CDMO 기업 아이티켐이 5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인 1만6100원으로 확정했다는 소식을 25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304개 기관이 참여해 총 12억7378만주를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순 경쟁률은 1157.98대 1이며,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1만6100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아이티켐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들 중 25.5%가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최근 코스닥 IPO들의 평균 확약 비율 5% 미만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뿐만 아니라, 우리사주조합 배정 물량에 대한 사내 사전 수요조사에서도 높은 참여 의향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임직원들 사이에서도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이티켐 로고. [사진=아이티켐]

상장을 주관한 KB증권 관계자는 "의무보유확약 제도가 7월부터 상장 예비기업을 대상으로 강화될 예정인 상황에서 아직 제도 시행 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비율의 자발적 확약이 이뤄진 점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이는 아이티켐의 의약·전자소재 분야에 특화된 공정 기술력과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인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아이티켐은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충청북도 괴산군에 GMP 인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규 생산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최신 생산 프로토콜과 글로벌 품질 감사 대응 체계를 갖춰 의약품 및 전자소재 고객사의 물량 확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OLED 소재, 올리고 펩타이드 중간체 소재, 중수 국산화 및 재활용 사업화 등 고부가가치 소재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미래 유망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아이티켐 김인규 대표이사는 "이번 수요예측에서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주신 기관 투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생산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기술 기반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해 글로벌 첨단소재 산업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티켐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으로 8월 7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대표주관은 KB증권이 맡았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