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바이오·반도체 협력 논의...상호 협력 강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11일 오후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조셉 윤 대사대리를 만나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 산업과 경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4월 도 대표단의 미국 방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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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왼쪽)와 조셉 윤 주한 미국 대사대리.[사진=충북도] 2025.08.12 baek3413@newspim.com |
양측은 상호 협력을 통해 첨단 산업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기로 뜻을 모았다.
충북도와 주한 미국 대사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양 지역 간 경제 활성화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 지사의 이번 접견은 충청북도가 미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며 글로벌 산업 생태계에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