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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시민, 4년 동행'…고양시, 동 소통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8월21일 09:28

최종수정 : 2025년08월21일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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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일상으로…가좌동부터 연말까지 44개 동 방문
이동환 시장 "현장 민원, 결과로 보여주는 시정 계속"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이 지난 20일 가좌동 주민들과 만나 올해 네 번째 '2025년 동 소통간담회'의 시작을 알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2025.08.21 atbodo@newspim.com

이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첫해인 2022년부터 매년 고양시 내 44개 동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해 왔다. 올해도 현장 중심의 즉답형 소통 방식을 유지하며 시민과 더 가까운 시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첫 간담회에서는 가좌동 주민들이 '가좌공원 진입계단 무장애 경사로(데크)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과 관계 부서장은 현장에서 설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적극적인 검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2025년 가좌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모습. [사진=고양시] 2025.08.21 atbodo@newspim.com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신뢰를 쌓았다"며 "올해도 '현장에서 듣고, 결과로 답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을지훈련 기간 중 열린 만큼 구산동 정부지원대피소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기존 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대신 평상시에도 활용 가능한 대피시설에서 개최함으로써 안전 의식 강화와 함께 일상 속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고양시는 가좌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모든 44개 동 순차 방문 계획이며, 각 지역별 현안 공유와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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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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