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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파월 "리스크 균형 변화, 정책 조정 정당화"…금리 인하 시사

기사입력 : 2025년08월22일 23:44

최종수정 : 2025년08월22일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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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심포지엄 기조연설
인플레 장기화 우려보다 노동시장 방어에 방점
파월 발언 후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관세발 인플레이션이 장기화할 가능성보다는 최근 크게 약해진 고용 시장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며 오는 9월 금리 인하 주장에 힘을 실었다.

파월 의장은 22일(현지시간)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의 정책금리는 작년보다 중립 수준에 100bp(1bp=0.01%포인트(%p)) 더 가까워졌고, 실업률과 다른 노동시장 지표의 안정은 우리가 정책 기조 변화를 신중히 고려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그런데도 정책이 여전히 긴축 영역에 있는 만큼 기본 전망과 위험 균형의 변화는 정책 기조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된다. 

파월 의장은 "전체적으로 볼 때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위험은 상방으로 기울고 고용 위험은 하방으로 기울어져 있어 이는 도전적인 상황"이라며 "우리의 목표가 이처럼 긴장 관계에 있을 때, 우리의 틀은 이중 목표의 양 측을 균형 있게 다룰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파월 의장은 "통화정책은 미리 정해진 경로를 따르지 않는다"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은 지표를 평가하고 그것이 경제전망과 위험 균형에 주는 의미를 바탕으로만 이러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우리는 결코 그 접근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연준의 연례 심포지엄에 참석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8.22 mj72284@newspim.com

◆ "노동 수요 공급 모두 둔화, 물가 압력 장기화 가능성 작아"

이날 연설에서 파월 의장은 약해진 고용시장을 방어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월초 공개된 7월 고용 보고서를 언급하며 최근 일자리 증가세 둔화에 주목했다. 그는 "이번 달 초에 발표된 7월 고용보고서는 지난 3개월 동안 월평균 일자리 증가가 3만5000개에 불과했음을 보여줬다"며 "이는 2024년의 월평균 16만8000개에서 크게 줄어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파월 의장은 일자리 증가 둔화가 노동시장에 우리가 피하고자 하는 큰 슬랙(slack, 유휴 인력)을 만들어낸 것 같지는 않다"며 실업률이 7월 다소 올랐지만 4.2%로 안정돼 있음을 강조했다.

이민 급감으로 노동력 증가세가 크게 둔화했고 최근 몇 달간 경제활동참가율도 소폭 하락해 전반적으로 노동 공급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종합적으로 노동시장은 균형을 이루고 있는 듯 보이지만 이는 노동력 공급과 수요 모두가 크게 둔화한 결과라는 점에서 독특한 균형"이라며 "이런 특이한 상황은 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위험이 현실화하면 급격한 해고 증가와 실업률 상승이라는 형태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도 우려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파월 의장은 이전보다 장기화할 가능성이 작다는 진단을 내놨다. 파월 의장은 "관세가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이제 분명히 보인다"면서도 "통화정책에 중요한 질문은 이러한 가격 상승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문제의 위험을 실질적으로 높일 가능성이 있는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합리적인 기본 시나리오는 그 영향이 비교적 단기적이며 한 번의 가격 수준 변화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물가 상승으로 실질 소득이 줄어든 노동자들이 더 높은 임금을 요구하고 받아내면 임금과 물가의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지만 현재 노동시장의 하방 위험을 고려할 때 그럴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열었다"…채권 금리 속락, 주가지수는 상승

전문가들은 이날 파월 의장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입을 모았다. 비 라일리 웰스의 아트 호건 수석 시장 전략가는 "파월 의장은 위험의 균형이 바뀌고 있다는 점, 그리고 따라서 정책 변화를 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말했다"며 "그것은 파월 의장이 향후 금리 인하를 지지할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시사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9월, 다시 10월, 그리고 다시 12월에 금리 인하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노동시장의 약세가 관세로 인한 근원 재화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보다 명백히 주요 동인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쪽으로 기운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넥스 웰스 매니지먼트의 브라이언 제이컵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노동시장에 대한 하방 위험은 커졌고, 그들이 여전히 인플레이션 기대에 대해 우려하고는 있지만 알 수 없는 인플레이션 기대 위험을 성장에 대한 알려진 위험보다 우선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이 진행되면서 미 국채 수익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 국채 10년물은 전장보다 6.9bp 하락한 4.262%를 나타냈고,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은 9.4bp 내린 3.698%를 가리켰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뉴욕증시는 랠리를 펼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전 10시 35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1.72% 급등한 4만5556.42를 가리켰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7% 상승한 6463.95, 나스닥 종합지수는 1.77% 오른 2만1473.44를 각각 나타냈다.

미 달러화는 약세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장보다 0.68% 내린 97.95를 나타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0.78% 오른 1.1698달러, 달러/엔 환율은 0.90% 하락한 147.03엔을 각각 가리켰다.

이번 잭슨홀 회의는 "전환기의 노동시장: 인구구조, 생산성, 그리고 거시경제정책"이라는 주제로 전날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연준 의장으로서 파월 의장은 마지막 잭슨홀 기조연설을 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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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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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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