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만 개 상품, 고객 장바구니 부담 완화
브랜드 픽, 인기 브랜드 특가 상품 대거 참여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11번가가 오는 31일까지 패션, 뷰티, 리빙 카테고리에서 총 230만 개 상품을 최대 74% 할인하는 대규모 프로모션 '찐템페스타'를 진행한다.
26일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간절기 쇼핑 수요를 반영해 지난달보다 상품 규모를 확대했으며,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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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찐템페스타. [사진=11번가 제공] |
'찐템페스타'의 대표 코너인 '브랜드 픽'에서는 이니스프리, 보테가베네타, 불스원 등 인기 브랜드들이 참여해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지오다노, 한샘, 디퍼앤디퍼부터 더페이스샵, 꼼파뇨, 코코도르 등 디자이너 및 라이징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할인 판매된다. 또한 11번가 단독 뷰티 세트 상품 '럭키박스'는 센텔리안24·머지·VT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74% 저렴한 균일가 2만원에 제공한다.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시즌 수요 높은 제품들을 무료배송과 함께 5천 원 이하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체험딜'을 운영한다. 패션과 리빙 부문은 SNS에서 주목받는 라이징 브랜드를 엄선해 소개하며 늦여름·초가을 스타일링과 한강 러닝 코디 등 간절기 맞춤 제안도 포함했다. 리빙 카테고리는 청소용품과 신학기 용품 등을 테마별로 추천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7시에 패션·뷰티·리빙 전용 장바구니 할인쿠폰(최대 만 원) 선착순 발급하며 패션 카테고리는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7%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계절 변화에 따른 의류와 생활용품 교체 수요 증가에 맞춰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려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풍성한 혜택으로 고물가 시대 알뜰 쇼핑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