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12층에서 추락…타살 정황 없어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서울 강서구의 한 주상복합 오피스텔에서 모녀 사이인 여성 3명이 추락해 사망했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30분경 서울 강서구 염창동 등촌역 인근 오피스텔 건물 12층에서 여성 3명이 누워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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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
2명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사망자들은 40대 여성 한 명과 20대 초반 여성 두 명으로 어머니와 딸 사이이며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