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27일 에스켐(475660)에 대해 'OLED 소재 리사이클링이 이끄는 고성장'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에스켐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에스켐(475660)에 대해 'OLED 소재 합성 및 정제 전문 기업. OLED 소재 리사이클링 수요 확대 수혜 전망: 에스켐의 향후 핵심 성장 동력은 OLED 소재 순환 정제 품목(리사이클) 확대에 따른 성장이 될 전망이다. OLED 리사이클 소재는 기존 소재 원가의 약 10% 수준으로 고객사는 패널의 수율 개선 및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가 절감 니즈 증가에 따라 OLED 소재의 리사이클 품목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동사의 OLED RC(리사이클링) 매출액은 2022년 9억원 -> 2024 년 75억원으로 가파른 성장 추세에 있다. 동사가 공급 중인 OLED 소재의 품목이 매년 확대되고 공급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6월 약 40억 원을 투자해 OLED 소재 리사이클링 전용 라인 CAPA를 확대 중이다. 올해 OLED RC 매출액은 102억원(+36.0%, YoY)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6년은 약 250억원까지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 OLED 리사이클 소재는 원재료 매입에 대한 원가 부담이 없기 때문에 매출 비중 확대에 따라 수익성 역시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올해 실적은 반기를 기점으로 상저하고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1H25 는 최종 고객사인 글로벌 디스플레이社로의 공급 확대 과정에서 동사의 공급 지위가 격상 함에 따라, 디스플레이 소재 고객사향 OLED 소재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다만 올해 7월부터 신규 디스플레이 소재 고객사향 공급이 시작됐으며, 9월 신규 고객사향 공급이 예정됨에 따라 실적 감소분을 빠르게 Make-up해 나갈 예정이다. OLED 리사이클 소재 품목 확대 및 공급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2026년 실적은 매출액 503억원(+84.9%, YoY), 영업이익 96억원(+432.2%,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가파른 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밸류 에이션 리레이팅 요소 충분하다고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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