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들의 자부심 고취와 전문성 강화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교육관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장기요양요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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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경남 함양군 농업인교육관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함양군] 2025.08.27 |
이번 교육은 함양군노인재가장기요양협회가 주관했으며,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시설장,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등 15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우리가 함께 만드는 돌봄의 가치'를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돌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 노인복지 향상과 장기요양서비스 질적 개선에 대한 산업계와 소비자 관심이 높은 가운데, 현장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돌봄 가치 확산에 중점을 둔 점이 주목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노인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돌봄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장기요양요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부심을 갖고 함양군 노인복지 증진에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