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보물 아이템 재료를 여러 사냥터에서 획득 가능
사냥터에서 얻은 '물감'으로 풍경화 활성화, 원하는 보물 지정 지원
신규 수정 추가, 생활 경험치 최대 15% 보너스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는 27일, PC MMORPG 검은사막에 신규 업데이트 '엘라 세르빈의 풍경화'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모험가들이 얻기 어려운 희귀 보물 아이템의 재료 수급처를 대폭 확대하는 것이 특징이다.
검은사막에는 ▲가까운 마을로 순간 이동할 수 있는 '고고학자의 지도', ▲사막과 대양 항해를 지원하는 '라피 베드마운틴의 개량형 나침반' 등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보물 아이템이 존재한다. 보물 제작에 필요한 재료는 특정 사냥터에서만 드롭되었으나, 풍경화 시스템을 통해 다른 사냥터에서도 동시에 획득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모험가는 사냥터에서 얻는 '물감'을 사용해 풍경화를 활성화할 수 있다. 풍경화 활성화 시 원하는 보물 사냥터를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된 사냥터에서 전투를 진행하는 동시에 다른 보물 재료도 함께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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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사진=펄어비스] |
펄어비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접속만으로 '[이벤트] 풍경화 물감 선택 상자'를 받아 원하는 보물 재료에 맞춰 총 4종의 상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생활 콘텐츠 이용자를 위한 신규 장비도 추가됐다. '정진/본/원 새벽의 수정 - 생활 경험치'가 새로 적용되며, '프리오네 액세서리'에 장착 시 최대 15%의 생활 경험치를 추가로 제공해 성장 효율을 높일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