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블랙박스 부문 수상
총 88만 명 참여한 조사 통해 대표 블랙박스로 자리매김
신제품 '아이나비 QXD1 PLUS', 50만 건 이상 데이터 학습으로 인식률 개선
객체 인식 기반 A.I 기능으로 충격 시 차량 번호·알림 즉시 전송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팅크웨어의 블랙박스 브랜드 '아이나비'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블랙박스 부문 1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8일, 팅크웨어는 자사 블랙박스 브랜드 '아이나비'가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차량용 블랙박스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매출, 시장 점유율, 언론 보도 등을 바탕으로 후보를 확정한 뒤, 온라인·유선 조사를 통한 전국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수상 브랜드를 결정한다. 이번 조사에는 약 88만 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나비'가 블랙박스 부문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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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팅크웨어] |
14년 연속 수상에 힘입어 팅크웨어는 AI 블랙박스 시장 선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출시한 초프리미엄 제품 '아이나비 QXD1 PLUS'는 자율주행 플랫폼 암바렐라 CV 기반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5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학습, 인식률을 대폭 향상시켰다.
해당 제품은 '아이나비 Vision A.I'를 통해 주차 녹화 시 차량 접근 객체를 실시간 분석하고, 충격 발생 시 번호판 인식과 함께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전·후방 QHD 화질로 영상 녹화가 가능하며, USB-C 연결과 5GHz 무선 와이파이를 지원해 녹화 영상 확인 및 설정이 간편하다.
팅크웨어는 제품 경쟁력 외에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직영 '프리미엄 스토어', 전국 단위 영업망과 A/S 지원은 물론, 블랙박스 사용자 대상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등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14년 연속 블랙박스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은 것은 고객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국내 기술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