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근덕초등학교 미소오케스트라가 지난 25일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강원학생 하모니페스티벌'에서 오케스트라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근덕초등학교 미소오케스트라는 삼척블루파워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모든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 미소오케스트라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을 연주해 관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지휘를 맡은 조지훈 교사는 "학생들이 함께한 꾸준한 연습과 열정이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소오케스트라는 삼척시와 지역사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무대에서 삼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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