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특검 연장법, 법사위 법안소위 통과…1심 재판 중계 의무 조항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입법부가 취하는 특단의 조치"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 해병 특검)의 수사 기간을 연장하고 인력과 범위를 확대하는 개정안이 여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 문턱을 넘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2일 오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특검법 개정안을 심사 및 의결했다.

간사인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오늘 법안소위에서 특검법 개정안을 처리했다"며 "3대 특검 공통적으로 수사 대상을 명확히 규정하고, 수사 인력을 증원하고, 수사 기간을 연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날 법안소위를 통과한 개정안에는 내란 사건의 1심 재판을 의무적으로 중계하도록 하는 규정도 포함됐다. 다른 특검 재판의 경우, 특검에서 신청하면 법원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중계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석이 비어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추미애 위원장의 의사진행 방식에 반발해 퇴장했다. 2025.09.02 pangbin@newspim.com

김 의원은 "현재 내란 사건은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재판장이 진행하고 있는데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을 만큼 재판이 투명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아무도 확답을 못하고 있다"며 "재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입법부가 취하는 특단의 조치라고 이해해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란 사건은 대한민국 역사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재판이 모두 사초처럼 기록돼야 하고 공개돼야 한다"며 "내란은 철저하게 처벌받는다는 교훈을 남겨야 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특검이 국민의힘 원내대표실과 의원실을 압수수색 하는 등 야당 탄압과 정치 탄압의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며 "민주당이 모든 수사 권한과 사법 권한을 장악해 대한민국의 삼권분립을 형해화하고 의회 독재를 넘어 대한민국 독재로 나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은 특검법 개정안에 대해 정치탄압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며 회의에 불참하며 매우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오는 4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특검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뒤 이번달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 신속히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jeongwon10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