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지난 1일 시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귀갓길 야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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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년도 신규 지정 안심귀갓길 야간 합동 점검[사진=의정부시] 2025.09.03 sinnews7@newspim.com |
이번 점검은 여성보육과 주관으로 경기북부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해 관내 신규 지정 안심귀갓길(동일로 472번길 일대~발곡어울림주차장) 일대를 순찰했다.
특히 ▲CCTV 작동 여부 ▲보안등 및 가로등 점등 상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노후 시설물 정비 필요성 등을 꼼꼼히 살피고, 범죄 취약구간에 대한 추가 안전대책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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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년도 신규 지정 안심귀갓길 야간 합동 점검[사진=의정부시] 2025.09.03 sinnews7@newspim.com |
시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을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에 신속히 전달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경찰 및 지역 주민과 지속 협력해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