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조 5808억 원 확정…조례안 등 37건 처리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의장 손태화)는 12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시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며 제14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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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열린 창원특례시의회 제146회 임시회 [사진=창원특례시의회] 2025.09.12 |
이번 추경은 기정 예산 대비 9.38% 증가한 4조 5808억649만2000원 규모로 확정됐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역시 원안 가결됐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과 시 제출 안건 등 총 25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정순욱·서명일·강창석·박선애·진형익·권성현·황점복·김영록·오은옥·이천수 의원이 제출한 건의안 8건과 결의안 2건도 채택했다.
본회의에서는 김영록·박선애·김상현·서명일·심영석·오은옥·박승엽·진형익 의원 등 8명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을 제기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공유재산 무상대부 동의안'은 앞서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수정안이 가결돼, 전자기술연구원에 부지를 10년간 무상 대부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창원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추경안 확정과 함께 지역 현안 안건을 처리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