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시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광양수산물유통센터에서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수산물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양 수산물 도매시장 시장도매인 (주)강동유통이 주관한다.

장터에서는 도매시장 수산물 전 품목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명절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여 추석 준비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아쿠아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이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아쿠아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지역과 상생하는 장터 운영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승재 철강항만과장은 "이번 행사는 도매시장의 본래 기능인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문화행사와 연계해 광양수산물유통센터가 해양수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